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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물고기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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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물고기 민트

풍성히, 만개한 꽃은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향기롭지만, 그 역시 과했을 때는 꽃이 지닌 본연의 미를 느낄 수 없습니다. 지나친 아름다움이 오히려 꽃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훼손시킨 격이지요 과유불급은 은은한 색채와 함께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그림이지만, 중앙의 인물은 향기에 취해 코를 막고 있습니다. 요즈음, 저는 '최선을 다하자'라는 한 문장을 바라보며 생활하다 보니, 종종 생활에서 지나치는 순간들을 느끼고는 합니다. 과한 것은 독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유불급'이란 고사성어는 중용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는 사자성어라 생각합니다.

kimhyunjungkimhyunjung1988년생, 선화예중·고등학교, 서울대 동양화과를 거쳐 동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나아트센터 오픈 이래 최대 관객을 모은 2014년 개인전 ‘내숭 올림픽’, 출품작 13점이 이틀 만에 완판 되어 화제가 된 2013년 ‘내숭 이야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내외 전시를 통해 작품을 알려왔다. 2016년 1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초대개인전을 열었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화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에서 최연소 작가로 초청전시를 하였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는 2016년 3월 16일부터 한 달 간 [갤러리이즈]전관에서 <내숭놀이공원> 개인전을 개최하여 일일 최다 관객 수 5,026명으로 기록을 갱신 하였으며, 총 누적 관객 수 67,402명을 기록 하였다.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상, jtbc, ‘다름다운 사람들’ 최우수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주목할 예술가상, 올해의 여성문화인 청강문화상 등을 수상하고, 동아 일보에서 선정하는 '10년 뒤 한국을 빚낼 100인', 로도 선정되었다. 연륜과 경력을 중시하는 미술계에서 '한국화의 아이돌' 로서 한국화의 POP을 새롭게 SNS로 가져 오면서 대중적으로 전파하는 미술사적 공헌을 인정 받고 있다. 활발한 작품 활동 중에 SNS, 블로그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현재 미국 이민사 박물관 재단, 미국 뉴욕 아메리카 몰 재단, 서울대학병원,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한국마사회, GE코리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외환은행, 신한은행, 한샘IK 등에서 그녀의 작품을 소장 중이다.